수족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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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증상

수족구 병은 입과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병의 증상이 워낙 특이해서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가끔 손과 발에 생기는 물집의 숫자가 매우 적거나 물집이 아닌 붉은 발진이 일어나게 되면 파악하기 어려운 병이기도 합니다.

 

수족구 병은 장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발생하게 되는데요. 보통은 증상이 가벼워서 열이 있어도 미열만 있고 입안의 물집이 생겨 음식을 못 먹어 식사량이 줄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에서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여 입원을 할 수 있고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수족구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발진입니다. 피부 발진이 주로 3에서 7미리 정도의 크기로 손등과 발등에 생기는데요. 간혹 손반닥과 발바닥 사이에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를 누르면 약간 아프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발보다는 손에 더 많이 생깁니다. 수족구병 초기에는 붉은 발진이 생기다 나중에는 물집으로 변화되는데요. 나이가 어리면 몸통과 엉덩이 부분에 발진이 생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보통 수족구 병의 물집은 별다른 치료가 없이도 1주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요. 수족구 병의 합병증으로 콕사키바이러스A16 감염이 생기게 되면 열, 두통, 목의 경직, 요통 등이 특징인 바이러스 뇌수막염이 생겨 입원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수족구 증상

 

수족구병 치료는?

수족구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따로 없고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사용합니다. 입 안쪽에 궤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통증과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족구병 증상이 있게 되면 적절한 수분 공급은 필수적입니다. 매운 음식이나 신 음식은 궤양을 자극하여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으로 열이 심해지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거나 해열제로 열을 식힙니다. 입 안 통증을 줄이기 위해 타이레놀이나 부루펜같은 진통제를 먹일 수도 있는데요. 만약에 피부의 물집 때문에 가렵게 되면 항히스타민제를 먹여야 합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수족구병 예방 생활 수칙

1. 철저한 손씻기를 생활화한다.

외출 후, 배변 후, 식자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씻습니다.

2. 아이들 장남감과 놀이기구 등을 소독해줍니다.

3. 혹시라도 환자가 입는 옷 등은 철저히 세탁을 해주고 위생관리에 신경을 씁니다.

4. 수족구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소아청소년과에 진료받아야 합니다. 특히 스스로 격리를 통해 다른 아이들과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수족구 증상부터 수족구 치료 방법 그리고 수족구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수족구의 경우 유행성 질환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외부활동이 올라가는 3월 이후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고 외부활동 후 꼭 위생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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